작년에 만든 앱(Hakenman)에 기능 몇개와 버그를 대응한 후 새해첫날에 업데이트 레뷰를 제출했었다.

그러나 생각치도 않던 리젝(메타데이터)이 되어 이유를 읽어보니 사용방법을 동영상으로 보내라는 내용이었다. (게다가 요구하는 동영상화면은 예전부터 있던 기능이었다능...)





정말 기능 설명도 필요없는 간단한 앱인데 말이지... 진정한 갑질은 애플이 아닐까..

어쩔수 없이 동영상을 만들어야 했는데 기왕 만드는거 앱프리뷰 동영상을 만들어 버리기로 했다.

일단 작업전에 앱프리뷰에 대해 사전조사를 한 결과 아래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App Previews로컬라이즈 안됨. (하나 등록하면 전부 적용되버림)
그러나 표시할지 말지 국가별로 제한이 가능함.
3.5인치 이외에 디바이스 별로 사이즈 맞추어서 동영상을 올려야함.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에러남.

동영상은 화면캡춰영상 이어야 함. (사람손이 보이거나하면 안됨.)
음악, 자막, 나레이션 등은 OK.
동영상은 30초 이내, 그리고 30fps.


참고링크.

http://www.apptamin.com/blog/app-previews/








이제 위에 조건이 맞게 동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상당히 까다롭다. 다행히 저 귀찮은 작업들을 어느정도 해소해 줄 몇가지 툴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전혀 디자인초보인 개발자가 간단히 작업할 수 있는 AppShow라는 툴을 찾았다.


AppShow링크.

http://appshow.techsmith.com


물론 무료인데다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게다가 위의 애플에서 요구하는 귀찮은 조건들을 한방에 클리어 할 수 있는 툴이다.








어쨋든 이걸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다. 만져본 소감으로는 상당히 다루기 쉬웠고 Movie정도를 다룰수준이면 메뉴얼도 필요없을 수준이다.

조금 아쉬운점은 각각의 동영상 씬추가는 간단하지만 동영상에 텍스트를 넣거나 편집하는 기능은 없었다.

이 문제를 궁여지책으로 키노트(Keynote)로 슬라이드를 만든 다음 그걸 이미지로 출력해서 동영상에 삽입하는 꼼수를 썻다. 


요렇게..








게다가 만든 동영상은 디바이스별로 사이즈를 조정하여 출력이 가능하기에 전부 iTuens Connect에 무사히 등록까지 마쳤다. 

어쨋든 까칠한 애플덕분에 3시간정도 시간을 소비하기는 했지만 쓸모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Hakenman Priview 영상은 유투브에 업로드 링크.









Posted by 악당잰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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